갑자기 밥먹는 양이 줄어든다 했더니 턱드름인줄 알았던게 아니라 피딱지가 앉아있었다.
며칠전엔 재채기를 계속해서 병원도 다녀왔었는데 갑자기 이렇게 얼굴이(´・ω・`)
사실 병원 가게된건 등짝에 대왕 땜빵이 원인이었지만...

병원 방문의 계기가 된 땜빵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신장 상태도 안좋고 칼리시가 의심된다고 했다.
털빠진건 외관상으로 바이러스나 피부병으로는 아닌걸로 보이니 지켜보기로..
일단 신장 상태가 좋지 않으니 처방사료랑 약만 일주일분 받아왔다.


일주일은 안됐지만 입가 딱지도 없어졌고 밥도 원래 먹던만큼 잘 먹는다.
양이 줄어서 그랬던건지 응가도 뜸했는데 언제나처럼 나도 부러운 쾌변중이다.
병원에서도 별 말이 없으니 또 갈일이 안생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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